건강에 좋은 소식의 효과 5가지

 소식은 장수 비법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의 장수촌 마을 노인들을 보면 활동적인데 반해 소박한 상차림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 사는 장수는 소식의 한 가지 효과이고 그 외 여러 다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식이 주는 효과들

 

● 건강한 장수의 비결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 량을 적당히 제한해 적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장수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 태평양 건강 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장수촌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하여 연구하였는데 열량을 제한한 식단이 장수에 영향을 준 것을 알아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소식을 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 비만 예방 

소식은 열량 축적을 막아서 비만을 예방할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젊었을 때의 식사량을 유지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예전보다 못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다 보니 쓰이지 않은 열량은 중성지방이 되어 몸에 저장이 됩니다. 즉, 나잇살이 찌게 됩니다.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그만큼 몸에 쌓이는 열량이 줄어 비만이 예방이 됩니다.

 

 

● 혈압이 낮아지고 혈당을 조절

식사량을 줄이면 혈압과 우리 몸의 염증 수치가 낮아집니다. 그리고 혈당이 더 잘 조절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대한 고혈압학회 진료 지침에 따르면 체중이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1.1 mm Hg 이완기 혈압이 0.9 mm Hg 감소한다고 합니다. 소식을 해서 평소 체중의 5~10% 정도 체중 감량이 되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건강해져서 심장병, 신장병 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도 크게 낮아지게 됩니다.

 

● 암예방

위에서 언급한 대로 비만을 예방하게 되어서 비만으로 생기는 암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암은 식도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신장암, 수막종, 갑상선암 등입니다. 몸에 쌓이는 열량이 크게 없고 혈관이 건강하니 몸속의 염증도 줄어 암까지 예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 소화기 질병 예방

성장기를 제외하고 나이가 들면 소화액이 점차 줄어듭니다. 이는 우리 몸이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 속이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적게 먹으면 속이 편안합니다. 속이 편안하다는 것은 몸의 소화기관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소식을 하면 과식으로 인한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관인 위장, 소장, 대장, 간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소화기 질병이 예방이 됩니다.

 

몸에 좋은 소식 현명하게 하는 4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