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0. 19. 12:44

맨발걷기(어싱) 효과 4가지 주의점 부작용 맨발걷기 안전하게 하는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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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맨발 걷기가 유행인데요 맨발로 걸으면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맨발 걷기도 아무나 해서는 안되고 자칫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맨반걷기 (어싱)의 효과

 

맨발걷기 사진맨발로 걷는 사람들

 

1. 발바닥 근육 강화

맨발로 걷게 되면 발 전체가 바닥으로 자극을 받게 됩니다.  발등 아래에는 '풋코어'라는 중요한 발 근육이 있어요. 이 근육과 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킵니다. 따라서 맨발로 걸을 때 발바닥뿐만 아니라 발 근육이 전체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신발을 신고 걸을 때와 달리 몸에 좋은 보행 형태로 걷게 됩니다.

 

2. 혈액순환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이 모세혈관들이 자극을 받아 혈액 순환에 좋습니다. 또한. 발 근육과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하체 근육이 좋아져서 혈관벽을 튼튼하게 지지해 주니 혈류가 심장까지 잘 올라가게 도와줍니다. 

 

3. 초기 퇴행성 무릎 관절 건강에 도움 

맨발걷기는 초기 퇴행성 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맨발로 걷다 보면 걷기 속도가 느려져서 자연히 무릎에 무리가 덜 갑니다. 또한 맨발로 걷게 되면 자세가 달라져서 체중이 무릎 안쪽으로 가지 않고 분산되어 연골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4. 척추 건강 개선

 

그래프

 

맨발 걷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잡혀서 척추와 관절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척추 건강이 개선되고, 허리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즉,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을 바닥과 직접 접촉시켜 체중이 발바닥에 분산되어 좀 더 자연스럽게 걸어갈 수 있고 올바른 자세를 가지게 된답니다.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

맨발걷기가 모든 분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니 다음 해당사항이 있다면 조금만 하시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당뇨족 환자
  • 발가락 신경종 환자
  • 발에 상처가 있는 사람
  • 고령이면서 발가락이 변형된 경우
  • 뒤꿈치 통증이 있는 경우
  • 평발인 경우
  • 발바닥의 움푹 팬 곳이 높은 요족인 경우
  • 족저근막염 있는 사람

 

맨발 걷기의 부작용

 

 

 

1. 부상 위험

맨발로 걷다 보면 바닥에 돌, 유리 조각, 나무뿌리 등에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바닥상태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걷다 보면 발에 무언가 걸릴 수 높기 때문에 주변의 위험 요소도 신중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감염 위험

흙바닥, 모래바닥에는 각종 미생물과 박테리아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건강하다면 상관없지만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 당뇨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맨발 사진

 

3. 족저근막염

갑자기 무리해서 맨발로 오래 걷다 보면 발바닥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족저근막염까지 올 수 있으니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걷는 시간을 늘려가야 합니다. 

 

맨발걷기 안전하게 하는 방법

1. 파상풍 예방 주사(TD 백신) 맞기

 

주사 사진

 

맨발로 걷다 보면 발에 상처가 나기 쉽고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파상풍 주사를 맞아 주시면 됩니다.

파상풍 주사는 일반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에 있으므로 전화로 여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셔서 접종하시면 됩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1회에 5만 원 이내입니다. 

항체가 생길 때까지 총 3회 접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항체가 생기면 10년 동안 면역이 지속되어야 하므로 하이퍼테트라는 면역증강제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2. 등산용 지팡이 사용

 

 

 

 

어떤 질병이 있으시거나 관절이 많이 약하신 분이 경사가 자주 바뀌거나 경사면이 걷기에 무리가 있다면 등산용 지팡이로 체중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덜 갑니다.

 

3.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않기

처음부터 2-3시간씩 걸으며 너무 무리하다 보면 발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1시간 이내로 하시고 1주에 10%씩 걷는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천천히 걷기

옆 사람과 대화할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야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심박수 180- 만나이로 계산해서 그 숫자를 넘지 않는 정도가 좋습니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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